지난해 상반기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움직임으로 증시·환율 불안을 경험했던 인도네시아가 이번에는 미국의 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다. 21일 인도네시아 언론에 따르면 아구스 마르토와르도조 중앙은행(BI) 총재는 미국 연준의 금리정책 불확실성이 인도네시아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경제∙일반
2014-03-24
할랄상품 인증 여부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나 ∙∙∙ 마케팅 리서치 전문업체 인테이지(Intage)가 조사한 연구조사에서 ‘인도네시아 이슬람교 대부분은 동아시아 식품에 대한 경계심이 세다’ 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슬람교 대부분은 이슬람법을 준수하는 ‘할랄(Halal)’ 제품에 민감한 것으
조꼬위 “모순 없는 명확한 규정 필요해 ∙∙∙ ” 자카르타주정부의 도로요금 자동징수시스템(ERP) 도입이 진척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법률상 인가가 떨어지지 않고 있어 주정부는 지속적으로 실현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자카르타주정부는 지난해 10월 교통체증 및 늘어나는 자동차 수요를 억제하기
교통∙통신∙IT
한국수출입은행은 바땀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에 5000만달러, 경찰청 고속순시선 공급사업에 3500만달러 등 인도네시아의 공공사업에 총 85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무역∙투자
부꼬삔 샤리아 은행, 향후 중동기업과 제휴 타진 밝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 소재하는 최대 샤리아(이슬람법)은행인 ‘두바이 이슬람 은행’이 해외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 파이낸스투데이 20일자에 따르면, 다르난 찌르완 CEO는
금융∙증시
KT&G가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했다. ‘자카르타 KT&G 한국어학당’이 설립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한류(韓流) 문화 확산의 중심지이자 한국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어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는 늘고 있으나, 교육시설이 부족해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전파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벤츠사에 500대 공급계약 인도네시아 버스운영기업 ‘에까 사리 로레나’는 향후 3년간 차량 1천대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동사는 차량 수를 현재보다 늘려 대중교통 수요증가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 중순에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IPO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100~125대를 추가 조달할 예
AEC 출범에 따른 무역개방 대비, 국산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금년 국가품질인증(SNI: STANDARD NASIONAL INDONESIA) 취득 의무화 품목을 160개로 확대할 전망이다. 이는 오는 2015년 AEC(아세안 경제공동체) 출범에 따라 타국 제품의 수입 확대를 규제하기 위한 방침이다. 현지언론
동양자산운용은 국내 증시가 당분간 박스권에 갇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중소형주펀드와 베트남펀드를 추천했다. 20일 동양자산운용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새로운 CI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온기선 동양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중국 경제의 성장둔화로 선진국 주식시장은 지난해보다 성장이
2014-03-21
찌르본 두번째 발전소 건설에 20억달러 투입 ∙∙∙ 1천MW 전력 생산예정 한국의 에너지 전문업체이자 대표 유연탄업체인 삼탄이 인도네시아 팜오일∙광산∙발전소 사업에 8억달러 규모를 투자한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강태완 삼탄 부회장은 최근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투자를 더욱 유치하려는 목적으로 3일간 서울을 방문한 마헨
에너지∙자원
세계평균 61%보다 높아…정식소프트웨어 사용권장 43%는 악성코드 감염 눈치 못 채 마이크로 소프트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전국의 개인용 컴퓨터(PCs) 중 약 63%가 악성코드에 감염됐다고 19일 발표했다. 금번 발표는 ‘불법복제 소프트웨어와 사이버보안 사이의 관계’에 대한 싱가포르 국립대
8억 6,500만달러 지불 완료 인도네시아 거대통신회사 XL악시아타(PT XL Axiata•XL)는 8억 6,500만 달러로 인도네시아 텔레콤 악시스(PT Axis Telekom Indonesia∙악시스)에 대한 인수 절차를 마쳤다. 19일 메가 꾸닝안의 므나라 쁘리마 내 XL 본사에서 본래 악시스의 대주주였던 사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