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은행 느가라 인도네시아 은행(BNI)이 미얀마의 최대 민간은행 칸포자 은행(KBZ)과 업무제휴 각서를 교환했다고 현지언론 데딧컴이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미얀마로의 투자계획이 진행되는 가운데 현지에서의 지원서비스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두 은행은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 기타 무역장관과 회의에서
금융∙증시
2013-04-25
인도네시아가 지난 22일 올들어 글로벌 시장에서 여섯 번째 국채 발행으로 10.5조 루피아(10억 8천만달러)를 조달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날 20년 만기 국채 4.65조 루피아와 10년 및 15년 만기 국채 4.85조 루피아를 각각 발행했다고 24일 보도했다. 재무부 부채관리청장 로버트 빡빠한은 &ld
경제∙일반
올 1분기 시장점유율 54%→ 52%로…전체 시장은 18% 성장 올해 1분기 극심한 경쟁으로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 유통업체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의 시장점유율이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시기 인도네시아 전체 자동차 시장 규모는 거의 20%나 성장했다. 최
교통∙통신∙IT
온라인결제서비스를 운영하는 누사 사투 인티 아루사는, 올해 관광업계용 서비스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제성장에 따른 구매력의 상승에 따라 전자상거래(EC)의 소매분야도 성장하고 있지만, 항공티켓 판매의 온라인화를 통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나비라 이사(운영담당)에 따르면, 고객의 EC사업자 약 300개사 가운데 여행관련 기업 수는
무역∙투자
2013-04-24
택배회사 티키 잘루 누구라하 에카크리루(JNE)는 수도권에서의 배송비를 13.6% 인상했다고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최근 밝혔다. 이번 인상은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를 고객에 전가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홍보담당자인 유스티안티 씨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5일자로 자카르타, 서부
유통∙물류
말레이시아의 노매드 오피시스는 자카르타에 올해 서비스 사무실 3군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300만~400만 달러를 전망한다고 인베스톨데일리는 16일자에서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1월 남부 자카르타 수디르만CBD(SCBD)의 ‘에퀴티 타워’의 49층에 총면적 1,044평방미터, 37실의 서비스오피스를 개설했다.
건설∙인프라
호텔 개발이 계속되는 발리 섬에서 공급과다에 대한 우려와 종래 주요 관광지 이외에서의 개발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파이낸스투데이는 9일자에서 밝혔다. 영국 부동산 컨설턴트회사 나이트 프랭크에 따르면, 현재 발리 섬에는 남부의 누사두아, 꾸따, 스미냑, 쁘자뜬, 사눌, 진바란 등에서 5성급을 중심으로 105채의 호텔이 새로 들어서고 있다.
차량구입자금 대출 장기화에 대비…LCGC 투입에도 대응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의 현지합병회사 도요타 아스트라 파이낸셜 서비스(TAFS)는 지난 16일 공모사채의 발행으로 최대 1조 2,000억 루피아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3번째로, 이번에 처음으로 4년물을 발
미국 부동산 쿠슈맨 앤 웨이크필드(C&W)는 16일, 자카르타의 중앙상업지구(CBD)의 사무실 임대료가 1분기(1~3월)에 전기대비 12.6% 상승했다고 밝혔다. 수요는 높지만 공급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계약성사율은 과거 최고수준인 92.9%를 유지했다. 앞으로도 임대료의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 보고 있다. 등급별로는 입지와
최저임금 폭등과 주문물량 감소가 결정적 원인 근로자 1,000여명 공장 장악…관련업계 연쇄부도 걱정 찌까랑의 한인 전자업체 켑소닉(PT KEPSONIC INDONESIA)이 22일 현재 청산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와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진출 20년 경력
자카르타 특별주는 연내 건축허가의 수속을 온라인화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무허가로 주택을 상업시설로 전용하는 등의 불법 증개축이 늘고 있기 때문에 절차를 간소화하여 소유자 등에게 변경허가 취득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라고 자카르타포스트 15일자에서 밝혔다. 이에 따르면 건설계획감시국(P2B)의 프투 국장은 무허가로 레스토랑과 점포를 건축하거나, 사
엔차관 지원 확정 따라 일본 건설업체 등 대거 참가 수도 자카르타의 대량고속대중교통시스템(MRT)의 부설에 들어가는 중앙정부의 비용부담이 42%에서 49%로 높아졌다. 자카르타 특별주는 지난 15일 MRT 건설에 들어가는 주정부와 중앙정부의 비용 부담을 51%대 49%로 한다는 규정개정을 가마완 내무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