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모바일뱅킹 통한 고객확대 겨냥 지점 이외의 장소에서 계좌개설도 인정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2013년 초 은행의 영업방식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인터넷 뱅킹 등 지점 이외의 장소에서 계좌개설 등을 인정, 소비자의 금융기관 이용을 촉진시킬 생각이다. 규제완화가 시행되면 자동현
경제∙일반
2012-12-05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은 4일 학교 상수도시설이 없고 석회질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법인 NPK인근지역 학교생들을 위해 정수기와 수도시설을 갖춘 지하수를 개발, 최근 식수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태평양물산은 NPK 인근 스마랑의 2개 고등학교(SMK MUHAMMADIYAN SALATIGA, SMK NEGERI 1 TENG
무역∙투자
한국의 종합물류기업 범한판토스는 인도네시아 유력 경제잡지 'SWA'가 실시한 '물류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SWA는 인도네시아의 250여 개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기업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추천 의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공개했다. 범한판토스는 1997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물류 네트워크
한국 웅진케미칼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웅진텍스타일이 매각된다고 한국언론이 보도했다. 3일 채권단에 따르면 웅진케미칼은 이번주 중 매각주관사를 통해 웅진 텍스타일‘매각에 대한 티저레터(투자안내문)를 발송할 예정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웅진케미칼이 매각주관사 언스트영한영회계법인을 통해 잠재 인수후보군을 대상으로 참가 의향을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을 앞둔 한국타이어가 4일 2명의 전무, 5명의 상무 그리고 7명의 상무보 등 임원 14명을 승진시켰다고 한국언론이 보도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는 2013년 신차판매대수가 올해 전망치 110만 대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저임금 인상에 의한 비용상승으로 판매가격이 오르고, 융자규제가 샤리아(이슬람)금융에도 확대되어 수요가 준다는 것이다. 다만 각 회사가 연비가 좋은 승용차 (LCGC)를 출시, 새롭게 시장을 형성해 감소분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국영광산 아네까 땀방(안땀)은 11월30일 호주 금광업체 뉴크레스트 마이닝과의 합작회사로 북부말루꾸주에서 금광을 운영하고 있는 누사 할마헤라 미네랄로의 출자비율을 25%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지분을 늘리고 싶은 안땀과 탐사비용 부담을 줄이고 싶은 뉴크레스트의 생각이 일치했다. 안땀은 이에 따라 뉴크레스트로부터 지분 7.5%를 1억 6,000만 달러에
2012-12-04
삼성물산이 말레이시아에서 6억 달러(약 6459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말레이시아 에너지관리위원회(EC)가 발주한 1071㎿ 규모의 복합가스터빈(CCGT) 발전 프로젝트를 5억9600만 달러에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콸라룸푸르에서 북서쪽으로 350㎞ 떨어진 페낭주 프라이
교통∙통신∙IT
인컴펀드·변동성 관리·ETF 절세상품·자산 솔루션이 포인트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올해 펀드시장은 ‘다 사다난했다’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변화 무쌍했다. 저성장과 저금리로 시장 패러다임이 바뀌는 가운데 펀드 종류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크게 보면 주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정부는 12월의 광석 기준수출가격(HPE)을 개정했다. 니켈광 등 13개 품목을 전월보다 최대 11.3% 낮추었다. 11월 26일 자로 공포된 ‘통상부령 2012년 제73호’에 금속광석 33개 품목과 비금속광석 44개 품목의 HPE를 적시했다. 지르코늄광은 11.2~11.3%, 규산 지르
자원회사 부미 리소스는 87%를 출자한 광산운영자회사 부미 리소스 미네랄스 (BRM)의 주식매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무상환을 가속시키기 위한 조치이다. 딜립 이사에 의하면, BRM의 자산가치를 28억 달러로 예상한다. 그는 “금과 동의 매장도 확인되었다”라며 “부미 리소스에 29.2%를 출자한 영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영국 석유회사 브리티시 페트롤리움(BP)이 개발을 주도하는 서부파푸아주 땅구의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3차 프로젝트인 트레인(액화설비) 개발계획 (POD)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의 기본설계작업(FEED)과 설계∙조달∙건설 (EPC)의 실시가 가능해진다. 에너지광물자원부의 루디 부장관은 석유가스사업잠정실행기관(SKSPM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