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전자결제 서비스 플랫폼, 중소기업 시장 노린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12-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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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자결제 플랫폼 회사에게 미개발 중소기업은 매력적인 시장으로 대두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국내 총생산(GDP)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자결제 플랫폼 제공 회사에게 이 잠재적인 시장 규모는 5,000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뽀 그룹(Lippo Group) 산하의 전자머니 포인트 서비스 ‘OVO(오보)’의 하리얀또 이사는 “OVO를 사용하는 영세기업과 중소기업의 수가 8월 기준 9,000개에서 올해 10만개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라고 말했다.
하리얀또 이사는 이어 "OVO는 이미 인도네시아 쇼핑몰 90%를 파트너를 가지고 있다. 중소기업은 새로운 시장"이라고 말했다.
OVO는 간편한 QR코드를 사용해 중소기업에 전자결제 서비스를 보급하고 있다.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의 비마 경제학자는 “QR 코드를 이용한 전자결제 서비스 도입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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