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4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130만명이었다. 이 가운데 65%가 비행기를 통해 입국, 18%가 해로, 17%가 육로로 입국했다. 인도네시아 공항, 항만
경제∙일반
2018-06-07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찰은 5일, 자카르타 시내 주요 도로에서 일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는 '승용차 없는 날'을 오는 10일, 17일, 24일에는 시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자카르타의 승용차 없는 날은 현재 수디르만 거리-땀린 거리 등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실시되고 있다. 현지 언
교통∙통신∙IT
싱가포르계 배차 앱 그랩(Grab)은 인도네시아 전자결제 서비스 ‘그랩페이(GrabPay)’를 인도네시아 리뽀 그룹(Lippo Group) 산하의 전자머니 포인트 서비스 ‘오보(OVO) 캐시'로 완전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랩페이에 남아있던 잔액은 전액 오보로 이전된다.
초국적 석유기업 쉘(Shell)이 인도네시아 반뜬 찔레곤에 액화 천연 가스(LNG) 수입 기지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건설비는 4억 달러에 달할 전망으로 2020년 완공이 목표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화학·섬유&midd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와스끼따 까르야(PT Waskita Karya) 산하의 와스끼따 톨로드(PT Waskita Tollroad)는 고속도로 건설 용지 취득 자금으로 국영 은행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에서 총 7조 1,800억 루피아의 대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유자산관리청(LMAN)에서 예산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최근 치열한 자동차 가격 경쟁에서 자사가 취급하는 자동차의 판매 대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가격 인하는 실시하지 않고 오직 홍보 강화로 승부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아스뜨라의 자동차 사업부는 도요타와 다이하츠, 이스즈, 푸조 등의 자동차 판매를 담당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합성섬유생산자협회(Apsyfi)에 따르면, 서부 자바주에서 조업하던 대표 섬유 제조업체 2개사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에 걸쳐 공장을 연이어 폐쇄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인베스터 데일리는 이 업체들이 저렴한 수입 제품의 유입으로 인해 폐쇄됐으며, 그로 인해 자국 섬유 원료의 감소로 이어질 것이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일본 '오츠카제약'이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아메르따 인다 오츠카(Amerta Indah Otsuka)를 통해 6월부터 히트상품 '오로나민C'의 생산과 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오츠카제약은 서부 자바주 수까부미 공장에 할랄 대응의 생산 라인을 신설했으며, 용량은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12
인도네시아 해운사 사무드라 인도네시아(PT Samudera Indonesia)는 2019년까지 물류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2,500만 달러를 투자해 국내 4개소에 창고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창고는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과 중부 자바주 스마랑, 동부 자바
무역∙투자
2018-06-06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업체 모던랜드 리얼티(PT Modernland Realty)는 자회사 모데른 인더스트리얼 에스테이트(PT Modern Industrial Estate) 통해 반뜬 세랑의 찌깐데에서 국내 최초의 할랄 산업단지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7~12월)부터 제1기 판매를 개시할 목표이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4일 발표한 5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23% 상승했다. 4월보다 0.18% 포인트 하락했다. 4월에 전년 동월 대비 5.15% 상승한 재료는 5월에는 4.47%로 하락했다. 가격 변동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인플
그랩, 우버 점유율 합하면 고젝 추월…동남아 시장 ‘1강’ 체제 굳힐 수도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차량공유 업계의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동남아 시장을 장악한 싱가포르 그랩이 우버를 등에 업고 인도네시아 대표 차량공유업체 고젝을 뛰어넘어 ‘1강’에 등극할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