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루피아 방어를 위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설문 조사에 따르면 10명의 이코노미스트 중 7명이 인도네시아 금리 인상을 점쳤다. 이들은 중앙은행이 17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 금리를 4.5%로 25bp 올릴 것
경제∙일반
2018-05-17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회사채를 발행해 1조 루피아를 조달한다고 밝혔다. 제1단계로 올해는 총 5,000억 루피아의 후순위채를 7월 초에 발행한다. 현지 언론 드띡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후순위 채권은 상환 기간이 7년, 10년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정부는 27개시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3,000킬로미터 길이의 광섬유 망을 향후 5년간 부설한다고 밝혔다. IT기술을 활용해 도시 기능을 효율화하는 국가 스마트시티 계획의 일환이다. 초기 예산으로 5,000억 루피아가 추산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4월 무역 수지는 16억 2,900만 달러 적자였다. 지난달 4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가 다시 크게 적자 전환했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145억 달러를 기록했다. 석유 가스 수출이 15% 증가해 두 자리대 성
인도네시아 BP바땀(=바땀자유무역지구 운영위원회, BIFZA)에 따르면, 리아우제도주 바땀에서 2018~2035년에 중앙 상업 지구(CBD) 5개소 개발이 계획되어 있다. 총 건설비로 506억 9,000만 달러가 들어갈 것으로 추산됐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4일자 보도에
2018-05-16
인도네시아에서 올해 국내외 신발 기업 20개사가 신규 및 확장 사업에 총 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인베스터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제화업자협회(aprisindo)는 이러한 투자가 실현되면 올해 신발 수출액은 목표액 50억 유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실적
유통∙물류
인도네시아가 앞으로 5년간 고속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 구축에 3,600억 달러(약 387조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한국 기업의 수주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인도네시아는 작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이 동남아시아 순방지 중 처음 방문한 국가로, 당시 양국 정상은 경전철, 신도시, 5G, 에너지 자립섬 등 신산업 협력에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4일, 동부 깔리만딴주 쁘까와이 광구와 말루꾸주 웨스트 얌데나 광구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개 광구 개발을 위해 투자액 1,255만 달러가 3년 동안 투입된다. 현지 언론 꼰딴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계약은 개발 사업자인 국영 가스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의 비 석유 가스 제조업의 올해 1분기(1~3월)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0.23% 증가한 5.03%였다. 기계 설비, 가공 식품 및 음료, 금속, 의류, 수송 기기 등 5 개 분야는 국내 총생산(GDP)의 실질 성장률인 5.06%를 웃돌았다. 현지 언론 인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은행 '만디리(Bank Mandiri)'가 밀레니얼 세대(1980~90년대 출생) 등을 타깃으로 젊은 나이에도 저축을 통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특화된 '주택 담보 대출(모기지, KPR)' 상품을 출시했다. 최근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소득에 따라 10~15년
인도네시아 소매유통 대기업인 헤로(Hero) 그룹이 운영 중인 스웨덴 가구 판매 브랜드 ‘IKEA(이케아)’는 2호점을 내년 상반기에 착공 할 목표를 밝혔다. 드띡닷컴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호점은 2020년 중반까지 영업 개시를 목표로 동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자카르타 가든 시티(JGC)&r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올해 기계 제조업의 성장률이 건설업과 광업의 실적 개선에 힘 입어 7%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기계 제조업의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5%, 전분기 대비 9% 증가로 크게 늘었다. 특히, 중장비 생산 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