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노동부는 외국인 취업비자 취득 조건에 인도네시아어 능력검정 시험을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법안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노동부 법무국의 부디만 국장은 "이미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법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nb
경제∙일반
2018-05-07
2일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인도네시아 국내 판매량 회복을 위해 국내 차량 가격 1억 5,000만 루피아 이하 저가 차량의 조립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현대 모빌 인도네시아(PT Hyundai Mobil Indonesia, 이하 HMI)의 무끼앗 사장은 &q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이 해외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항공 MRO(정비·수리·분해 점검) 사업에도 주력하는 한편, 현재 2%대의 해외시장
무역∙투자
2018-05-04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41%였다. 3월의 3.40%에서 0.01% 포인트 상승했다. 3월에 전년 동월 대비 4.24% 상승한 재료는 4월에는 5.15% 상승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한편, 운수·통신&mid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시멘트 생산 기업인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는 제품 다각화와 경영 효율을 높인다고 밝혔다. 시멘트의 공급 과잉과 석탄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경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멘 인도네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국영 증권사 다나렉사 증권 산하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는 2일, 4월 소비자신뢰지수(IKK)가 전월 대비 2.3%포인트 하락한 98.5였다고 밝혔다. 2개월 만에 100을 넘었던 전월에서 다시 하락했다. 특히, 식품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응답자 비율이 전월의 74.4%에서 74.5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사진 우측)와 인도네시아 VIP그룹의 뜨리 라마디(Tri Ramadi) 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인니 VIP그룹과 사우마따 프리미엄 공동주택 개발사업 협약 롯데건설이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공동주택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4월 도매물가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60%였다. 3월의 1.58% 상승에서 3 개월 연속으로 상승률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월 대비로도 0.12% 상승했다.
유통∙물류
종근당이 동남아시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항암제 공장은 현지 시장은 물론 중동, 유럽에까지 진출하겠다는 포석이다. 연내 공장 완공을 앞두고 종근당은 감성 마케팅이 한창이다. 지난해 종근당고촌재단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베트남과 르완다에서 진행해온 해외 장학사업 범위를 인도네시아로까지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해 3개
인도네시아에서 부동산 개발 등을 다루는 다팜 프로퍼티 인도네시아(PT Dafam Property Indonesia)는 지난달 27일 IPO(기업 공개)를 통해 주식의 25%에 해당하는 4억주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28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다팜은 향후 5년간 운영하는 호텔 수를 100곳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nb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최대 석유 화학 기업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컬(PT Chandra Asri Petrochemical, 이하 CAP)은 두 번째가 되는 석유 화학 단지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 투자액은 총 50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자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CAP의 에르윈 사장은 29일 자회사인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는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반둥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 사업이 2020년 말에 완공해 2021년 3월부터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토지 취득 비율이 64.2%에 달해 이달 8일까지 남은 토지 취득 작업도 완료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언론 꼼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