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2월 26일 2017년 연간 실적은 2억 1,339만 달러 순손실로 전년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작년 상반기(1~6월) 연료 비용 상승에 따른 여객 서비스 수익의 침체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
교통∙통신∙IT
2018-03-01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숨버르 알파리아 뜨리자야(PT Sumber Alfaria Trijaya Tbk, 이하 AMRT)는 미니 마켓 '알파마트(Alfa Mart)’의 국내 점포를 연내 800개 늘릴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의 라이언
유통∙물류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2월 27일 2017년 12월기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18조 8,810억 루피아였다고 밝혔다. 핵심 사업인 자동차 부문 이익이 감소했지만 쁘르마따(Permata) 은행이 흑자로 전환 및 중장비 부문 이익이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의 2017년 결산은 매출이 13% 증가한 4억 3,928만 달러, 순이익이 12% 감소한 5,095만 달러였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월 26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가 건설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된 건설안전위원회는 26일 감사 대상으로 선정한 인프라 사업 17건 중 15건 사업을 허용했다. 허용된 15건 사업 중 13건은 안전관리 의무 준수가 확인, 2건은 지적사항을 개선하는 조건으로 공사 재개를 허가 받았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2018~2027년 전력공급사업계획(RUPTL)에서 향후 10년간의 신재생에너지 목표 발전량을 1,491만 2,000킬로와트(kW)로 설정했다. PLN은 향후 10년간의 RUPTL을 매년 검토하고 있다. 올해 목표치는 작년에 설정한 2017~2026년 총 발전량 2,156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1(AP1)는 올해 설비 투자액을 지난해의 약 2.4배인 18조 8,0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신공항 건설과 기존 공항의 확장이 진행될 예정이며, 운영 중인 공항의 연간 이용객 수는 지난해 대비 11% 증가한 9,9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22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인도네시아의 대외채무는 3,522억 달러로 2016년 동월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채무 비중은 35%로 2016년 9월 말 보다 소폭 확대됐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9일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2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가스 부문은 수송망 등 교통 발전의 지연과 가스 공급처를 확보 할 수 없는 문제로 개발이 정체되고 있다고 19일 자카르타 포스트가 보도했다. 정부는 2012~2025년의 천연 가스 수송망의 정비에 관한 마스터 플랜에서 석유및가스하류조정기관(BPHMigas)를 통해 18개의 파이프라인(총 5,654km) 설치를 위한 입찰 계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지난 2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노동 인구의 30 %를 차지하는 농업 부문의 효율성 개선과 도시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 직업 훈련의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1일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ADB는 농업 부문의 효율성과 소득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인도네시아
롯데그룹은 전 사업부문에서 해외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왔다. 현재 진행되거나 추진하고 있는 해외 사업 규모는 총 100억달러(약 10조8270억원)에 육박한다.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해외 정·재계 인사들과 신뢰를 쌓아온 신동빈 회장의 부재로 타격이 크다. 롯데 측은 신 회장 부재로 해외 사업에 속도를 내기 어려운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무역∙투자
2018-02-28
케이티서브마린(KT Submarine Co., Ltd.)이 인도네시아와 싱가폴을 연결하는 해저통신네트워크 구축사업에서 총 88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 케이티서브마린은 해저통신네트워크 구축사업인 '인도네시아 글로벌 게이트웨이(Indonesia Global Gateway·IGG) 프로젝트'에서 발주처 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