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의 현지 법인 메르세데스 벤츠 인도네시아(Mercedes-Benz Indonesia, MBI)가 지난해 5월부터 도매 판매 수치를 공개하지 않아 가이킨도 회원사 자격을 박탈 시비 논의 방침을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일자 보도에 따
유통∙물류
2018-01-05
올해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뜨라 빠당과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 중부 자바 수라카르타 등 3개 지역 공항의 공항철도가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 2일 공식 개통한 자카르타 수까르노-하따 공항철도의 뒤를 잇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4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까르야 교통장관은 &ldq
교통∙통신∙IT
항공교통공사가 설비 투자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항공 교통 업무(ATS)을 일괄 담당하는 항공 교통 공사(LPPNPI·AirNav Indonesia, 이하 에어나브)가 2018년 설비 투자 비용으로 2조 6,000억 루피아를 투입할 전망이다. 리아우 제도 주 나투나 주변 해역 관제 업무도 맡을 계획이다. &n
건설∙인프라
2017년 석탄 채굴량이 1억 1,400만 톤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인도네시아 중장비 판매 대기업인 유나이티드 트랙터스(PT United Tractors, 이하 UT)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석탄 채굴량이 2016년 대비 5% 증가한 1억 1,400만 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1 ~ 10월의 석탄 채굴량은 전
에너지∙자원
정식 운행을 기념해 공항철도에 승차한 조꼬위 대통령. (사진=인도네시아 교통부) 3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수도 자카르타 중심부와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을 연결하는 공항 철도의 운임을 올해 3월부터 10만 루피아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 2일 공항 철도의 정식 운
저가폰 겨냥한 웹브라우저 'UC' '15억 인구' 인도·印尼서 크롬 압도 온라인쇼핑·모바일결제·AI 등 아마존과도 동남아서 주도권 경쟁 전방위 활약에 작년 주가 96%↑ '꿈의 시총' 1조달러
2018-01-04
인니.베트남. 태국 등으로 영토 확장 롯데, 인니서 45개 대형마트.. 베트남서 호텔.마트 등 운영 아모레.LG생건 등 화장품업체.. 동남아 시장 공략 주력 올해 유통업계는 안팎으로 큰 도전을 받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안보 및 외교 갈등으로 그동안 유통업계의 '큰손' 역할을 해온 중국인 관광객 리스크가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는 호주의 KORR 그룹(KORR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2019년에 LTE 통신기기에 대한 인도네시아 국산제품 사용요건(TKDN)을 35%까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아흐맛 알만수르 정보통신산업국장은 “매년 10%씩 인상하기 원하지만 실현되기 어려울 것을 고려해 35%로 결정
인도네시아 입국 면세한도가 미화 250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현지 언론 꼼빠스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 헤루 세무국장은 “지난 12월 27일 재무장관령 ‘No.203/PMK.04/2017’를 발표했다”라며 “이에 따라 1인당 면세한도를 500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2017년 세수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017년 세수 목표치인 1,472조 7천억 루피아에 못 미친 1,339조 8천억 루피아를 획득, 91% 달성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하지만 2016년 대비
금융∙증시
아시아 주요 증시가 3일 줄줄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의 상승과 세계 경기 회복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증시만 유일하게 급락세를 나타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7% 오른 3370.10을 기록했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 우량주 중심의 CSI300지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