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중심부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가 지난 26일 시범 상업운행을 시행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정식운행은 내년 1월 2일로 그 전까지 운임료 3만 루피아로 시범 운행한다. 시범운행 구간은 공항역-바뚜 쩨뻬르역(Batu Ceper
교통∙통신∙IT
2017-12-28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최근 유황분을 줄인 가솔린 ‘쁘르따맥스 터보(Pertamax Turb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내년 10월부터 사륜 이상의 가솔린 연료 차량에 대해 유럽의 배출가스 규제 '유로 4'를 도입한다고 발표, 이에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발리 아궁화산 분화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발리 관광산업을 위해 1,000억 루피아(약 79억 4,000만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궁화산으로 인한 관광산업의 피해액은 12억 달러에 달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11월 말부터 분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최대 택시 기업인 블루버드는 지난 19일, 온라인 여행사인 트래블로카(Traveloka)와 업무 제휴했다고 발표했다. 공항을 오가는 블루버드 서비스에 대해 트래블로카를 통해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며, 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 수요의 이해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제휴로 고객들이 항공편, 호
가루다 항공이 증편을 시행한다.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내년 1월 6일까지의 증편 계획을 밝혔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휴가 시즌에 맞추어 국내선과 국제선 총 108편을 증편하고 대형 항공기 도입으로 좌석수도 확대할 전망이다. 가루다 측의 발표에 따르면 총 2만 3,000여 석이 확대된다.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MNC 그룹(MNC Group) 산하의 임대업 회사 및 MNC 구나 우사하 인도네시아(PT MNC Guna Usaha Indonesia, 이하 MNC리징)가 중국의 건설 기계 제조 대기업 삼일 중공업(Sany Heavy Industry) 산하의 중장비 임대 사업에 나선다. 최근 건설 업계를
무역∙투자
2017-12-27
싱가포르의 외식사업 기업 ABR 홀딩스(ABR Holdings)는 19일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 빈딴섬 리조트 사업에 50% 출자한다고 발표했다. 출자액은 6,500만 싱가포르 달러이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빈딴 라군 리조트(Bintan Lagoon Resort)를 보유하고 있는 싱가포르 리조트 벤처(Res
연말 연시 고속도로 공사 중지를 정부가 요청했다.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의 고속도로통제청(BPJT)은 12월 22일 ~ 1월 1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공사 일시 중지를 건설 업체에 요청했다. 연말 연시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BPJT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l
건설∙인프라
올해 인도네시아 국가 전략 프로젝트 6건이 완료됐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인도네시아 인프라 건설을 위한 국가 전략 프로젝트가 6건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 누계는 26건으로 총 사업비는 46조 5,000억 루피아가 투입됐다. 국가 인프라 준비위원회(KPPIP)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
인도네시아 무역부 반덤핑위원회(KADI)는 21일 태국과 베트남에서 수입되는 포장재 원료인 이축연신폴리프로필렌(BOPP) 필름에 부과된 반덤핑 관세에 대한 실효성 확인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재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는 2019년 1월까지 태국 BOPP 생산업체 에이제이 플라스
이그나시우스 조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이 22일 인도네시아 발리주 카랑아셈의 렌당 마을에서 발리 화산 분화시 위험구역 지도를 예를 들며 발리 여행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날 아궁 화산 폭발과 관련해 관광객들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발리섬에서의 내각
미국에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Uber)'가 있다면 인도네시아에는 오토바이 공유서비스 '고젝(Go-JEK)'이 있다. 교통이 혼잡한 동남아시아에서는 오토바이가 자동차보다 더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꼽힌다. 고젝은 동남아 지역 오토바이 공유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텐센트홀딩스, JD닷컴(징동닷컴)으로부터 12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