쁠린도3이 채권 발행을 예고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3(쁠린도3, PT Pelindo 3)가 내년 상반기(1~6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 발행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쁠린도3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달 자금 중 70%는 사업 전
경제∙일반
2017-12-07
APINDO가 에어비앤비의 규제를 요구했다. 인도네시아 경영자 협회(APINDO)는 온라인 숙박 중개 사이트 운영 기업인 Airbnb(에어비앤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달라고 인도네시아 정부에 요구했다. APINDO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에어비앤비에 부과세 강화 등으로 규제하지 않는한 기존 인도네
산업부가 2020년도 아세안 수출 거점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2020년까지 연간 자동차 생산 대수를 150만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생산 대수는 2010년부터 매년 두 자리수 성장세를 보여왔다. 2014년을 정점으로 연간 평균 100~120만대 수준을 유지해오고 있다. 산업부는 향후 생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AAUI)에 가입한 손해보험·재보험 회사의 올해 1~9월 보험료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8조 3,500억 루피아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4일자 보도에 따르면 AAUI의 뜨리니따 부장(통계·조사·분석·IT·
금융∙증시
2017-12-06
바야흐로 저성장의 시대다. 기업들은 다시금 성장의 기회를 얻기 위해 새로운 시장으로 눈을 돌린다. 최근 십여 년간 글로벌 경제 성장과 물가 안정을 견인해 온 중국도 과거와 같은 고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이머징 시장이 더 이상 아니다. 이제 글로벌 기업들의 눈은 그 다음 시장인 프론티어마켓으로 향한다. 아시아 프론티어 마켓의 중심부 말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4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10월에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115만 8,599명이었다. 전월 대비로는 5% 감소했다. 주요 19개 관문에서의 입국자는 약 96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일반 여행자는 약 93만
무역∙투자
인도네시아에서 전세기 사업을 다루는 화이트스카이 애비에이션(PT Whitesky Aviation)은 4일 헬기 운항 서비스 ‘헤리시티(Helicity)’를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반둥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화이트스카이 데논 최고경영자(CEO)는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증권사 다나렉사 증권 산하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가 4일 발표한 11월 소비자 신뢰 지수(IKK)는 전월 대비 0.5% 상승한 103.0이었다. 4개월 연속 지수가 상승, 2012년 이래 최고 수준을 저번 달에 이어 다시 달성했다. 한편, 지수 상승률은 전월 대비 둔화했다.
자연재해에 무너진 인도네시아 증시.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 기록 올해들어 견고한 상승흐름을 이어오던 인도네시아 증시가 화산과 태풍이라는 자연재해에 발목이 잡히면서, 11월 마지막일에 급락(-1.8%) 마감했다. 발리의 아궁산이 화산 폭발 직전 상태인 것으로 확인된 것은 지난 9월 중순일로, 화산의 분화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이 4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30%였다. 10월의 3.58%에서 0.28포인트 둔화, 5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다. 품목별 물가 상승률을 보면 식재료가 전월의 0.80%에서 0.49% 하락, 전체 상승률 감소에 기여했다. 주요 6개 품목 중 상승률이 1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4일 발표한 11월 도매물가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32%였다. 국내거래는 공업 제품이 전년 동월 대비 2.82%로 10월의 2.73%에서 상승했다. 광물도 0.01% 오른 2.80%를 기록했다. 한편, 농산물은
유통∙물류
수따 공항 주차장 이용 시 현금 사용이 어려워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인 앙까사 뿌라(AP)2는 수도 자카르타의 관문인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의 차량 주차장에서 전자 화폐를 도입한다. 12월 1일부터 약 1개월 간의 시험 운영 및 고지 기간을 두고 내년 연초 전면 전자 화폐화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