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업체 시리우스 수르야 센토사(PT Sirius Surya Sentosa, 이하 SSS)는 18일 서부 자바주 브까시 MM2100 공단에서 개발 중인 종합도시 ‘바산타 인노파크(Vasanta Innopark)’에 복합 시설 ‘아오키 타워(tower Aoki)'를 건설한다고 밝
건설∙인프라
2017-11-21
인도네시아 정부가 온라인 오픈마켓 등 전자상거래 업체에 새로운 세금을 과세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에서 흔한 전자상거래 방식인 ‘소셜미디어 판매’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온라인 쇼핑몰들이 소셜미디어로 빠져 나가는 ‘엑소더스’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일본 닛케이아시안리뷰의
교통∙통신∙IT
키노의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대표적인 소비재 메이커 키노 인도네시아(PT Kino Indonesia Tbk)의 결산 자료에 따르면 9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키노의 순이익은 61% 감소한 691억 루피아로 의약품이나 식품의 침체가 두드러졌다. 종류별로는 의약
경제∙일반
국영철도가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는 이달 말 2조 루피아 상당의 회사채를 발행할 전망이다. 조달된 자금으로 역사 수리는 물론 새 차량의 구매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KAI 측은 차량의 약 51%가 30 ~ 50년간 운행되었다며 노후화가 심각하다고 설명했
인도네시아 외환 보유액이 4개월 만에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발표한 10월 31일 시점의 외환 보유액은 1,265억 달러였다. 전년 월말 시점에서 2.2% 감소한 수치로 감소는 6월 이후 4개월만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9월 30일 시점의 1,294억 달러보다 약 29억 달러 줄었다. 중앙은행은
금융∙증시
국제통화기금(IMF)은 1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의 2018년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5.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7월에 발표한 성장률 예측 5.2%에서 상향 조정했다. IMF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수출과 투자, 국내 수요가 순조롭게 확대하고 있다. 한편,
2017-11-20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수도 자카르타의 딴중 쁘리옥 항구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2020년에 현재의 2배 이상인 연간 1,500만TEU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만 서비스를 개선해 국제 수준의 컨테이너 환적항으로 도약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는 대중교통지향형도시개발(TOD)과 호텔 개발 사업을 담당할 새로운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현재 주주총회의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내년 1월에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꼰딴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디 까르야의 부디
지난해 인니 신발 수출액이 50억 달러에 달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 측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신발류 수출이 전년 대비 3% 증가한 50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에서 5번째 규모로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신발이 차지하는 세계 시장 점유율은 4%에 달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
무역∙투자
아스트라가 내년 대규모 투자를 벌인다. 인도네시아 복합 대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 Tbk)은 내년 약 14조 루피아를 설비 투자로 사용할 방침이다. 이 중 절반을 중장비 판매 사업 확대에 충당할 전망으로, 석탄가 상승으로 인한 중장비 실적 호조를 기대하고 있다. &nbs
일본 다이하츠공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아스트라 다이하츠 모터(Astra Daihatsu Motor, ADM)는 14일, 1~10월의 신차 판매 대수가 14만 9,852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점유율은 17.8%로 1~9월 점유율보다 0.4% 포인트 올랐다. 정부 권장 저연비 소형
유통∙물류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주력사업인 자동차 부문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레어 재무담당 이사는 "고객의 모든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