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내년 3억 달러 상당의 해외채권(글로벌 본드)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9일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2018년 상반기(1~6월)에 발행 완료를 목표로 내걸었다. 가루다 항공 헬미 이사(재무 위험 관리
금융∙증시
2017-11-13
미국 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쿠시맨 앤드 웨이크필드(C&W) 보고서에 따르면, 자카르타 수도권 공단의 올해 3분기(7~9월) 판매 면적은 총 10.7헥타르로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했다. 지난 1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기(4~6월) 대비로는 82% 감소했다.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내년 주택 수요 총액이 올해 전망액 대비 13.4% 상회하는 201조 7,000억 루피아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아파트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디 부동산 애널리스트는 “내년 아파트 수요가 전
경제∙일반
창업 환경이 좋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오토바이 공유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일부 나라들은 한국처럼 택시나 대중교통 대신 오토바이가 주요 교통수단인 곳이 있는데, 인도네시아도 이 같은 나라이다. 인구 2억5000만명의 대규모 시장을 바탕으로 성장한 오토바이 택시(오젝, Ojek)와 승객을 연결해주는 O2O서비스 애플리케
올해 3분기 GDP가 5.06%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은 올해 3분기(7 ~ 9월)의 인도네시아 국내 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물가 변동을 제외한 실질 증가치로 전분기 대비 3.18% 성장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3분기 명목 GDP는 3,502조 3
인도네시아의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8월 시점의 인도네시아 실업률은 5.50%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6개월간 약 3만 명이 증가한 수치로 8월 시점의 실업자 수는 704만 명이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지역의 실업률은 큰 변동이 없었다. 그러
인도네시아 모든 중장비에 유럽 배기가스 규제 '유로2'가 적용될 전망이다. 환경임업부는 이에 관한 규정을 연내 공포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8일자 보도에 따르면 환경·임업부 다스룰 대기오염규제국장은 "새로운 규정은 신제품, 중고품에
에너지∙자원
2017-11-10
호주계 망간 제련업체인 걸프 망간 그룹(Gulf Mangan Group)은 인도네시아 동부 누사뜽가라주 쿠팡의 볼록 공단에 망간 제련 용광로 2기를 2억 달러에 건설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8일자 보도에 따르면 걸프 망간의 폴 로빈슨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제련로 2기의 연
영국 금융 HSBC 홀딩스(HSBC Holdings) 산하의 HSBC 인도네시아 은행(PT Bank HSBC Indonesia)은 중국이 수주한 자카르타-반둥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사업에 융자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8일자 보도에 따르면 HSBC 인도네시아
건설∙인프라
일본국제협력기구(JICA)는 국영 인프라 금융공사 사라나 물띠 인프라스트럭처(SMI)와 민간협력(PPP) 인프라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지 언론 꼰딴 8일자 보도에 따르면 JICA는 이번 인프라 개발 양해각서(MOU)를 통해 사전 조사를 강화하여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동부 깔리만딴섬 장끄릭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처리 시설을 개소했다. 이 시설은 육상설비(Onshore Receiving Facility, ORF) 플랜트로 연 생산 능력은 일량 4억 5천만 입방피트로 천연가스 증산에 주력하고 있는 정부에게 중요한 가스전이다. 장끄릭 처리 시설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뻬린도2)의 자회사 자사 암다 인도네시아(PT Jasa Armada Indonesia, 이하 JAI)는 오는 12월에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서 기업공개(IPO)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체 주식 중 30%를 공개해 약 2조 루피아를 조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