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1(AP1)은 6일 중부 및 동부 지역에서 운영하는 13개 공항의 올해 1~9월 이용객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6,690만명에 달했다 발표했다.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9,000만명을 목표로 내걸었다. AP1의 1~9월 결산은 순이익
교통∙통신∙IT
2017-11-09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대통령 취임 3년을 맞은 인도네시아가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개발이 더뎌지면서 경제 성장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최근 전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수마트라섬을 남북으로 잇는 2300㎞ 고속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인프라 구축으로 물류가 원활해지고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이륜 판매 금융회사 BAF(Bussan Auto Finance)는 6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5,000억 루피아 규모의 채권을 상장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1년물을 1,500억 루피아(표면금리는 6.75%), 3년물은 3,500억 루피아(7.75%) 각각 발
금융∙증시
2017-11-08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트랜스 코포라(PT Trans Corpora)는 3일 싱가포르 백화점·부동산 개발 대기업 메트로 홀딩스(Metro Holdings)가 자카르타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메트로 홀딩스는 이 프로젝트에 1조 9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브까시와 동부 자카르타 깜뿡 믈라유 구간 고속도로(21.04km) 중 남부 자카르타 카사블랑카-서부 브까시 자까 삼뿌르나 구간(8.26km)이 지난 3일 개통했다. 현지 언론 꼼빠스 4일자 보도에 따르면 고속도로 운영사 국영 건설 와스끼따 톨로드(PT Waskita Tollroad)의 춀릭
인도네시아 재벌 대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 산하의 부동산 개발·의료 사업 회사 리뽀 카라와찌(Lippo Karawaci)와 일본 마루베니(Marubeni)가 6일 집약적 의료 검체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합작회사의 설립을 고려하여 인체에서 채취한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정부는 내년에 개항 예정인 끄르따자띠 신국제공항(Bandara Kertajati)과 일본의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을 연결하는 직항편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마드 헤르야완 서부자바 주지사는 2일 “시즈오카를 방문해 인재 육성과 경제 두
건설∙인프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민낯을 본 국내 유통기업들이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를 외치며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포스트 차이나'의 대표 시장으로 손꼽힌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인도, 미국 다음가는 세계 4위
온라인 배차 서비스 업체 그랩(Grab)은 6일 동남아시아 7개국(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에서 승차 건수가 10억 건(10월 26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올해 5월과 7월에 대규모 투자유치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앤소니 탄
인도네시아는 지난 5년간 모바일 인터넷 사용 인구가 급증했다. 그 덕분에 모바일로 공급과 수요를 즉시 연결하는 온디맨드(주문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투자가 크게 늘었다. 인도네시아 인터넷서비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 사용자는 1억3270만 명에 달해 전체 인구 2억5620만여 명
금융 기업이 인도네시아 금융 업계의 성장을 예상했다. 인도네시아 금융 기업들은 내년 자동차와 오토바이 금융 사업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18년에는 구매력 개선과 신차 출시 등을 배경으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됐다.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은행인 만디리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
KSPI가 최저 임금 항의 시위를 예고했다. 인도네시아 노동 조합 총연합(KSPI)은 지난 3일 결정된 2018년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특별 주 최저 임금(UMP)에 대해 10일 항의 시위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KSPI 측은 최저 임금 인상폭의 지표가 되는 정령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며 자카르타 주지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