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자바에 건설되는 석탄 화력 발전소 3개의 가동을 당초 예정보다 지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지역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합의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3개 발전소는 일본이 기술 협력 및 출자 등으로 참여하고 있다
에너지∙자원
2017-10-19
인도네시아 정부는 람풍주 땅가무스군을 해양 산업 집적지로 개발하고 있어 투자 유치에 노력 중이다. 이에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이 16일 일본의 종합 물류회사 후지트랜스 코퍼레이션(Fujitrans Corporation)과 이에 대해 도쿄에서 회담을 나눴다고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등이 보도했다. &nbs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 이하 위까)가 나이지리아 인프라 사업에 진출한다. 위까 빈땅 사장과 나이지리아 무함마두 부하리 대통령이 지난 16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회담을 통해 나이지리아 인프라 사업에 양국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지 언론 꼰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체감 경기 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발표한 체감 경기 조사에 따르면 2017년 3분기(7 ~ 9월) 동안 기업간 사업 수주나 투자 유치 상황 및 경기가 전년 동기 대비 ‘좋아졌다’는 응답 비율에서 ‘나빠졌다’고 답한 비율을 뺀 개인의 체감경기 DI(경기동향지수)
경제∙일반
또꼬뻬디아가 우버와 제휴를 통해 판매를 강화한다. 인도네시아 전자 상거래(EC) 사이트인 또꼬뻬디아는 배차앱 서비스 우버와 업무 제휴에 나설 전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또꼬뻬디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우버의 픽업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꼬뻬디아 측은 이 밖에도 자사 사이트를 통해
교통∙통신∙IT
JNE 월간 택배량이 크게 늘었다. 인도네시아 최대 택배회사인 JNE(PT Jalur Nugraha Eka Kurir)는 최근 1개월간 평균 택배 물동량이 1,600만 개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16년 평균 물동량이었던 월간 1,200만 개에서 33% 증가했다. 사측은
인도네시아 주류 수입량이 크게 줄었다. 인도네시아 식음료 수입 유통업자 협회(APIDMI)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 ~ 6월) 주류 수입량이 연간 할당량의 35%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입량은 침체세를 보이고 있으나 수요는 안정적이다”라고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부동산 대기업 시나르마스 랜드(PT Sinarmas Land)는 14일 리아우제도주 바땀섬 동부 농사 지역에 계획 도시인 ‘누바사 베이(Nuvasa Bay)’ 건설 사업을 정식 발표했다. 이 사업은 향후 15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투자액 7조~9조 루피아(약 5,873억원
인도네시아인은 대만 관광비자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대만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주인도네시아 대만 경제무역관(TETO) 포에베 예 부대표는 지난 16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만 관광홍보 행사에서 “관광비자 절차 간소화를 통해 관광사업 확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6일 태국, 말레이시아와의 무역은 각 현지 통화로 진행할 수 있는 규정을 발표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 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중앙은행 규정 ‘No.19/11/PBI/2017’를 통해 세 국가는 현지 통화로 무역할 수 있다. 이에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수출입 상품 박람회 '무역엑스포인도네시아(TEI) 2017’가 15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개막 기간 5일(11일~15일) 동안 113개국이 참가, 입장객은 2만 2,08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에 교역량이 전년 대비 24.3% 증가한 12억 6,
2017-10-18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6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9월 무역 수지는 17억 6,100만 달러(약 1,971 억원) 흑자였다. 흑자액은 전년 동월에 비해 37% 증가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석유 가스가 4억 9,600만 달러 적자였지만, 비 석유 가스가 2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