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계 글로벌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GTO)인 DP월드(DPW)가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 수라바야에서 철수한다. DPW는 수라바야 외항 탄중페락항에서 운영하는 합작회사 TPS에 대한 계약 갱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계약 만기는 2019년 말이다. TPS는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운영사인 페린도3과 DPW
경제∙일반
2017-10-02
인도네시아 신흥 기업에 대한 투자가 늘 것으로 보인다. 구글 및 미국계 경영 컨설팅 회사 AT 커니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투자자의 57%를 차지하는 해외 투자자의 80%가 향후 2년 내에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2년 이내에 인도네시아 신생 기업에 대한 신규 투자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배차 서비스 업체 싱가포르 그랩(Grab)은 지난 9월 27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근무하고 있는 운전자를 위해 ‘그랩 드라이버 센터(GDC)'를 설치했다. 운전자를 모든 측면에서 지원하는 지원 센터로서의 기능을 갖게 하고 운영을 재개했다. 현지 언론 꼰딴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사륜 판매 금융 아스트라 크레딧 컴페니즈(PT Astra Credit Companies, ACC)는 올해 1~8월 대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8조 8,000억 루피아(약 1조 6,036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친환경 정책 준수 차량인 저비용그린카(LCGC)과 소형 다목적 차량(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전반에 디지털 혁신이 속도를 내면서 일자리 감소가 현실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29일 싱가포르 영자신문인 스트레이츠타임즈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디지털 기술 혁신으로 기존 사람이 하던 작업을 기계가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일자리 감소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국영 고속도로 운영자인 자사 마르가(Jasa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기업 아스뜨라 오토파츠(PT Astra Otoparts)는 올해 연 매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 유지ㆍ보수ㆍ관리를 포함하는 애프터마켓 부문이 전년 대비 최대 10% 성장할 것으로 분석돼 전체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유통∙물류
미쓰비시 자동차의 판매 자회사인 미쓰비시 모터스 끄라마 유다 세일즈 인도네시아(PT Mitsubishi Motors Krama Yudha Sales Indonesia, MMKSI)는 27일 아쩨주 딜러 1호점을 오픈했다. 이 회사는 아쩨주에서 승용차 판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무역∙투자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를 인도네시아에서 운영하는 아르얀 인도네시아(PT Aryan Indonesia)는 2호점을 동부 자바 수라바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9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린둥 시니어 매니저는 “2019년 개업이 목표이
철강 업계 투자 위해 규제 개혁이 시급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인도네시아 철강 공업 협회 (IISIA)는 인도네시아 철강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협회 측은 투자를 위한 절차 간소화 등 개혁이 급선무라고 호소하고 있다. IISIA 관계자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26일 인도네시아의 올해 및 2018년의 국내 총생산(GDP) 실질 성장률을 각각 5.1%, 5.3%로 조정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보도에 따르면 ADB는 “인도네시아의 상반기(1~6월) 경제 성장률이 대체로 예상과 비슷하다”라고 말하며 “수출 성장과
2017-09-29
인도네시아와 일본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프라 3개 사업에 대해 계속해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6일부터 발리에서 열린 ‘ASEM 교통장관회의’에서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일본의 마키노 국토교통부 차관과 회담 이후 고속수송시스템(MRT)과 빠띰반 항구, 자카르타-수라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국내 3개 공항에 대해 해외 기업과 제휴하여 운영 효율성 개선 및 여객 수용 능력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3개 공항은 동부 깔리만딴주 발릭빠빤의 스삥간 국제공항, 서부 누사뜽가라주 롬복 프라야 국제공항, 북부 수마뜨라 메단에 가까운 꾸알라나무 국제공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