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과 여행사간의 분쟁이 불거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여행사 협회(ASITA)가 최근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여행사에 지불하는 수수료 비율을 낮춘 데 항의하며 가루다 항공권의 매장 판매를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국영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여행사에 지불하는
경제∙일반
2017-02-15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의 서울 사랑이 대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여행 검색 사이트 ‘스카이 스캐너’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인도네시아인에게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는 서울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은 스카이 스캐너를 이용해 항공권이나 숙박 시설을 예약하거나 서울 여행
교통∙통신∙IT
세계은행은 9일(미국 시간) 인도네시아의 지열 에너지 개발 사업에 대해 총액 5,525만 달러(약 636억 9,22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의 비율을 2025년에 전체 발전량의 23%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개발
에너지∙자원
2017-02-14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0일 발표한 2016년 4분기(10~12월)의 국제수지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18억 1,200만 달러(약 2,051억 원) 적자였다. 적자폭은 전분기 대비 대폭 축소됐다. 한편, 국제수지는 45억 500만 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3분기 연속 흑자를 보이고
금융∙증시
미국계 정광 구리 대기업 프리포트 인도네시아(Freeport Indonesia)와 자원 관련주 메도코 에너지 인터내셔널(PT Medco Energi Internasional Tbk, 이하 MEDC) 산하 암만 미네랄 누사뜽가라(PT Amman Mineral NusaTenggara, 이하 AMNT)가 구리 정광 수출을 계속할 수 있게 된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금까지 매달 개정했던 전기요금을 앞으로 3개월 마다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에 설정된 전기요금은 3월 말까지 유효하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전력국의 자르만 국장은 “이미 국영 전력 PLN과 국회의 승인을 얻
인도네시아 2017년 1월 내수 이륜차 판매 대수(판매점에 출하베이스, 속보치)는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한 47만 3,879대로 집계됐다고 11일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이륜차 제조자 협회(AISI)의 통계에 따르면 1월 판매 대수는 혼다(Honda)가 34% 증가한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는 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아웃소싱 관련 규정에 대한 규제 완화를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카딘의 산업인력부의 수삣 부장은 “현재 노동 관련 규정은 산업의 빠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다. 국내 산업 발전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4개국이 도널드 트럼프 보호무역 정책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의 교역에서 무역흑자를 기록 중인 아시아 국가들을 상대로 보호무역의 칼을 뽑아들 것이며 인도네시아도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멕시코, 독일 등의 구가에 대한
인도네시아 의료 산업은 높은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인재 부족 및 연구 지연으로 생각만큼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자료를 인용하며 지난해 인도네시아 의료산업 투자 실현액은 전년 대비 약 2.7배인 4조 4,0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무역∙투자
무료 통화 및 채팅앱을 운영중인 ‘LINE’이 구인 구직사이트 ‘LINE Jobs’와 집업 교육 지원 사이트 ‘LINE Academy’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라인 인도네시아는 라인잡스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을 적절히 이어주고 라인 아카데미를
2017-02-13
인도네시아 전자 상거래(EC) 사업 업체들이 국내 인터넷 인구의 성장과 국민의 구매력 상승을 배경으로 올해 사업을 강화시킨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소비자 간 거래(CtoC) 사이트 OLX의 에드워드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올해 사이트 이용자를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