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가 발암물질 아플라톡신(aflatoxin)이 검출됐다는 이유로 인도네시아산 땅콩 수입을 금지했다. 현지 언론 VOV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농장보호국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야채, 땅콩, 기타 곡물을 검사한 결과, 고농도의 아플라톡신을 발견했다. 아플라톡신은 곰팡이에서
무역∙투자
2017-01-24
호주의 저가항공사(LCC)인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 산하 타이거에어 오스트레일리아(Tigerair Australia)가 2월 3일부터 호주-발리 간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호주 현지 언론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당 항공사는 이날 인도네시아 당국으로부터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 유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는 외국 항공사 대상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항공 정비 시장에서 10위권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인도네시아 무역부 상업거래감시위원회(KPPI)는 20일 철ㆍ비(非)합금강으로 만든 열간 압연 평강 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연장 요청 접수에 따라 조사를 시작했다. 자국 철강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 3년간의 세이프가드 조치가 올해 7월에 종료된다. 이에 철강 대기업 블루스코프(PT NS BlueScop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는 19일 정부의 ‘제 15차 경제 정책 패키지'에 운수 및 물류 산업의 공정한 경쟁 기회 창출을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다. KADIN은 국영 기업이 민영 사업 압박을 중단하지 않는 한 운수 및 물류 업계의 발전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지 언론 뗌뽀 20일자 보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택시 업계 점유율 2위 기업 익스프레스 트란스인도 우따마(PT Express Transindo Utama)는 올해 비 핵심사업을 정리한다. 익스프레스는 매각 등을 통해 적자 경영 탈피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익스프레스는 2016년 7~9월에 전년 동기 대비 2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국내 상업은행의 부실채권비율(NPL)이 그로스 값으로 2.98%(잠정치)로 축소됐다고 발표했다. 올해도 3% 이하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 경제∙통화정책국의 주다 아궁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소매업계가 전자상거래(EC)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에 따르면 현재 협회 가맹사업자 600개 업체 가운데 75%가 EC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로이 니콜라스 Aprindo 회장은 “나
2017-01-23
인도네시아 최대의 가스(LNG)산업 전문 포럼·전시회 ‘GIS(Gas Indonesia Summit & Exhibition) 2017’이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n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는 올해 액화석유가스(LPG)의 국내 수요 증가에 따라 수입량을 전년 대비 13.1% 증가한 500만톤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동지역의 수입을 줄이고 새로 개통된 파나마 운하를 통한 미국의 LPG 수입을 늘릴 방침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자 보도에 따르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정부는 철도화물 운송비 가운데 부가가치세(PPN)와 비과세소득(PNBP)의 철폐를 검토하고 있다. 철도화물 운송 비중을 늘릴 목적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장관(사진)은 “세금철폐 정책으로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에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자바주 반둥을 연결하는 고속철 사업 당당 인도네시아 중국고속철도주식회사(PT KCIC)는 건설 용지 700헥타르 가운데 82.9%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KCIC 는 이달 말까지 용지매수 완료를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K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