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은행은 17일 인도네시아의 2017년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5.3%로 발표했다. 2017년 1월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6월 발표한 2.8%에서 2.7%로 0.1% 포인트 낮췄다. 세계은행은 지난 전망 대비 하향 조정하긴 했지만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 2016년 대비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경제∙일반
2017-01-19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도권(자카르타특별주, 서부자바주 보고르, 데뽁, 땅으랑, 브까시)과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의 LRT(경량 궤도 교통) 사업에 공익서비스이용(PSO)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LRT 운임 인하를 통한 이용객 확보가 목적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철도국
교통∙통신∙IT
2017-01-18
인도네시아 정부가 설탕 수급 균형 유지를 위해 설탕의 원료인 원당(原糖)의 수입 쿼터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이 16일 이 같이 보도했다.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 무역장관은 “국내 설탕 소비량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생산 능력은 침체돼 국산 제품만으로 설탕 수요를 충당하기
무역∙투자
필리핀 교통부는 인도네시아와의 해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28일 새로운 항로를 개설할 것이라 밝혔다. 기존의 마닐라~북부술라웨시주 비뚱 항로 이외에, 민다나오 지역 다바오와 비뚱을 잇는 항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필리핀 현지 언론 마닐라 타임스가 16일 이 같이 전했다. 신 항로는 제너럴 산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2016년 무역수지는 87억 8,280만 달러(약 10조 3,988억 원)로,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의 76억 7,150만 달러에서 14% 증가했다. 중앙통계청(BPS)이 16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2016년의 수출액은 1,444억 달러로 집계됐다. 원유 하
인도네시아 대외채무 잔액은 2016년 11월 말 시점에 3,160억 달러(약 374조 1,440억 원)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증가율은 전월의 6.5%에서 둔화됐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6일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장기 채무액은 전년 말 대비 3.1% 증가한 2,741억 달러로 집계됐다. 증가율
인도네시아 주요 제지사 아시아 펄프앤페이퍼(APP) 그룹 산하의 모간 코머링 일리르 펄프앤페이퍼 밀스(PT OKI Pulp & Paper Mills)의 남부수마트라 소재 제지공장이 이달 가동을 시작한다. 현지 언론 꼰딴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헨드라 위리아디나따 APP 이사는 15일 “신규 공장의 생산 능력은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가이킨도)는 16일 올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 ‘제 25회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GIIAS)'를 8월 10~20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1월까지 승용차 20개 브랜드, 상용차 6개 브랜드를 포함한 70개사 이상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작년에는 승용차와
인도네시아 시멘트 업계가 국내 시장 판매 부진으로 수출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2016년 시멘트 수출량은 160만 톤으로 전년 대비 무려 60% 증가했다. 올해도 50%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시멘트협회(ASI)의 위도도 회장은 &ld
캐나다계 생명 보험 회사 선 라이프 파이낸셜 인도네시아(PT Sun Life Financial Indonesia, 이하 선 라이프)가 깔리만딴섬과 술라웨시섬의 중소 도시를 중심으로 1천 500만 달러를 투자해 사업 강화에 나선다. 비교적 대도시에 비해 보험 상품이 아직 많이 판매되지 않은 중소도시에서 사업 투자를 하는 것이 향후
2011년 2월 4일 미국 뉴욕의 JP 모건 체이스 건물 앞을 행인들이 지나고 있다. [AP=연합뉴스자료사진]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인도네시아 증권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국내에서 조립한 저탄소 차량(LCEV, Low Carbon Emission Vehicle)에 한정적으로 세금 우대를 적용하겠다고 결정했다. 산업부는 앞서 이산화탄소(CO2)의 배출을 억제한 저탄소 차량에 ‘사치세(PPN BM)’ 감면 헤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