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소금융기관들이 올해 대출 성장률 두 자리대 진입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UMKM(영세중소기업 협동조합) 수출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현지 언론 꼰딴 9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 은행 뱅크 내셔널 노부(PT Bank National Nobu)는 올해 대출 성장률이 20~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증시
2017-01-17
2010년 IIMS에 선보여진 촌락용 수송차량 '다이하츠 F-Concept' 모델. 사진=트리뷴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촌락 지역의 농산물 수송용 등으로 설계된 마을용 소형차량 발매를 8월로 계획한다고 밝혔다. 프로토타입(prototype)은 이미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도 자카르타의 딴중쁘리옥에서 서부자바주 반둥의 내륙항만(드라이포트)까지의 화물 수송에 철도 이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철도운송은 트럭운송과 달리 물류수송 정체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수출입화물 수송에 더욱 효율적이다. 물류 리드타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사진)은 2019년의 국내 총생산(GDP)에서 제조업 기여도 비중을 23%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2016년 3분기(7~9월)의 17.82%에서 6% 포인트 가까이 끌어 올리는 셈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같은 시기 비 석유가스 분야의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국가원자력위원회(Badan Tenaga Nuklir Nasional·BATAN)은 인도네시아인의 80% 가까이가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지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BATAN은 중부자바주 즈빠라군 또는 방까블리뚱제도의 방까섬을 원전 건설 후보지로 꼽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에너지∙자원
스망기 순환 고가도로 건설현장. 사진=꼰딴 중앙 자카르타 스망기 순환 고가도로 건설(simpang susun semanggi)이 13일 전체 공정의 50 %까지 완료됐다.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자카르타특별주 공공사업국에 따르면 예정보다 빨리 완성될 전망이며, 독립기념일인 8월 17일 개통이 목표다.
인도네시아 2016년 1~11월 가전·정보 통신 기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116조 루피아(약 10조 2,892억 원)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로 판매량이 줄어든 반면 매출은 소폭 감소에 그쳤다. 제품 가격 상승 외에도 고액 상품에 대한 중산층 이상 고객층의 수요 증가가 그 배경에 있다.
한국계 생명 보험사 한화생명보험 인도네시아(Hanwha Life Insurance Indonesia, 이하 HLII)는 올해 1,000억 루피아(약 88억 7,000만 원)를 투자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지점 증설 및 판매대리인 증원을 계획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무역∙투자
악세스 잘란 톨 딴중 쁘리옥(Akses jalan Tol Tanjung Priok). 사진=드띡파이낸스 북부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로 진입하는 고속도로 악세스 잘란 톨 딴중 쁘리옥(Akses jalan Tol Tanjung Priok, 이하 ATP·총 길이 16.67km) 건설이 완공 단계로 오는 3월 초 개통될 예정
2017-01-16
J 트러스트 인도네시아(J Trust Indonesia)의 은행 자회사인 J 트러스트 은행 인도네시아(J Trust Bank Indonesia)가 수도 자카르타 남부에 지점을 새로 개설했다. 이번에 새로 개설된 지점은 자카르타 남부의 끄바요란 바루 지역의 믈라와이 라야에 설치됐다. 앞서 10일 오프닝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최대 광산업체 부미 리소스(PT Bumi Resources, 이하 BUMI)는 올해 매출이 50억 달러(약 5조 8,775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석탄 판매량이 전년 예측에서 5~7% 증가, 석탄 가격도 지난해 평균 가격에서 3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산업단지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에 대해 세금경감이나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해 국내 투자 유치를 높일 방침이다. 현지 국영 언론 안따라 통신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산업단지개발국의 이맘 하르요노 국장은 “인센티브에는 필요 장비의 수입 관세 철폐와 법인세 경감, 수입시 부가가치세(V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