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한국 식품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수입·통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오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니 식품안전 상호협의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012년 인도네시아 식약청(NADFC)과 식품·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
무역∙투자
2016-12-06
지구온난화·스모그·생태계 파괴 등의 환경문제를 야기하는 인도네시아의 우림 파괴에 글로벌 대형 은행들이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남아시아 지역 산림은 세계 어느 곳보다 빠르게 파괴되고 있다. 특히 화전(火田)으로 인도네시아 열대우림이 사라지면서 이 과정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단독 원인으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 소니 수마르소노 주지사 대행은 최저 임금에 관한 법령 ‘2015년 제 78호’ 개정을 노동부 장관에 11월 30일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정령의 기준에 따라 설정된 자카르타의 내년 최저 임금이 수도권 근교 산업 지역보다 낮은 것이 그 배경에 있다. &
경제∙일반
인도 전력 대기업 타타파워(Tata Power Company Limited, TPCL)는 인도네시아의 대기업 바끄리 그룹(Bakrie group)의 석탄 자회사 아룻민 인도네시아(PT Arutmin Indonesia)의 주식 30%와 관련 무역 및 인프라 기업의 주식을 4억 달러(약 4,692억 원)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2016-12-05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수마트라 섬의 송전·배전 시스템의 개선 사업을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세계 은행에서 총 11억 달러(약 1조 2,903억 원)의 신용공여를 받았다고 밝혔다. PLN은 2018년 개최 예정인 '아시안게임'과 2019년까지 전력 보급률을 97%로 끌어올리는 계획을
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둔 11~12월 소매 매출이 연간 매출 목표의 20%에 해당하는 40조 루피아(약 3조 4,8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일자 보도에 Aprindo 로이 니콜라스 회장은 “9~10월 매출은 정체했지만 11월부터 회복세를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인터넷프로바이더협회(APJII)는 가맹 업체 380개사에 대해 자바섬 이외의 지방이나 마을 등 외곽 지역의 인터넷 통신망의 정비를 진행하도록 요청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APJII의 자말룰 이사는 “특히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인터넷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통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이 점차 확대 추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자카르타 지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반둥 지방 정부는 내년 말까지 반둥시 모든 음식점이 할랄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둥시 지방정부는 “2017년부터 반둥 내 모든 음식점이 할랄 인증을 받아
중국 국영 석유사 죽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 산하의 페트로차이나는 인도네시아 동부자바 뚜반 광구에서2018년 2월에 만료되는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와의 생산분배계약(PSC)을 연장 체결해 합작 사업을 계속하려는 의지를 나타냈다. 현지 언론 비스니스 인도네시아11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페트로차이나의 현지 법인인 페트로
2016-12-02
인도네시아 교통부 항공운수국은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의 항공 여객수에 대해 약 3~5% 증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각 항공사들은 이에 대비하여 좌석 증편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11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리아티 항공운수국 국장은 “이미 전 항공사에 연말 성수기 수요에 대비한 증편을 요청했다”며 &
동남아시아 최대의 기계, 공구 등 국제 종합 박람회인 “제27회 매뉴팩쳐링 인도네시아(MI)”가 30일 끄마요란 자카르타 국제전시장에서 개막했다고 현지언론 꼰딴이 30일자로 보도했다. 2016 MI 주최자인 빠메린도(PT Pamerindo Indonesia)는 이번 박람회에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폴, 독일 등을 비롯하여 3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100만 가구를 건설할 방침이다. 한편, 민간 비우량 주택 건설이 증가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11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수끼 공공국민주택부 장관은 “2015~2016년에 건설된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가구
건설∙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