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정부, 2017년 비우량 주택 100만 가구 건설 계획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12-02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100만 가구를 건설할 방침이다. 한편, 민간 비우량 주택 건설이 증가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11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수끼 공공국민주택부 장관은 “2015~2016년에 건설된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가구수는 각 약 70만 가구로 내년에는 추가로 30만 가구로 늘릴 예정이다. 이 주택 공급에 9조 2,000억 루피아 (약 7,958억 원), 모기지의 일부를 정부가 부담하는 주택보조금제도(FLPP)에 9조 4,000억 루피아(약 8,131억 원)가 각각 투입된다.
정부는 전체 가구의 17%에 해당하는 1,180만 가구가 주택 미소유자로 간주, 2019년까지 40% 감소한 680만 가구로 줄일 방침이다.
한편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9일 인도네시아 부동산협회(REI)에 비우량 주택 건설을 강화하도록 요구했다. 주택건설 허가절차 간소화 내용이 담긴 제 13차 경제정책패키지에 관련한 정령이 가까운 시일내에 공포, 민간투자 촉진을 도모한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고소득자를 위한 주택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건설에 주력해달라"고 강조했다.
- 이전글인니 외교관들, 경기혁신센터에서 스타트업 육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다 2016.12.01
- 다음글제 27회 2016 인도네시아 제조업 박람회 개막 2016.12.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