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니켈 생산 강국 되겠다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5-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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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니켈 생산 대국을 꿈꾸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까지 국내 니켈 생산량을 연간 400만 톤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연간 4,000만 톤인 세계 수요의 약 10%를 인도네시아에서 공급할 것이라는 포부를 보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동남 술라웨시의 꼬나웨 공단을 비롯한 북부 말루꾸, 중부 술라웨시 공단 등 각지에서 니켈 제련 산업이 활발해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도네시아 국내 니켈 제련소는 32개소가 있으며 2만 3,0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되고 있다.
한편, 산업부 산업지역개발국의 이맘 국장은 “부지 면적 5,500헥타르에 달하는 동남 술라웨시의 꼬나웨 공단이 7월 말에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 제련소 및 발전소, 부두 건설 공사가 한창이다. 투자 금액은 28조 7,000억 루피아(약 2조 4,366억 원)이다. 중부 술라웨시의 모로왈리 공단도 연내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밖에, 남부 술라웨시의 반따엥 공업단지 내 니켈 제련 공장 2개소의 건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이 밖에, 남부 술라웨시의 반따엥 공업단지 내 니켈 제련 공장 2개소의 건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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