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이슬람 라마단 앞두고 4월 팜유 수출량 6% 증가 무역∙투자 편집부 2017-06-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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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4월 팜유(팜원유=CPO, 팜핵유=CPKO) 수출량이 전월 대비 6% 증가한 268만톤이었다.
이슬람권 금식 성월 라마단을 앞두고 방글라데시와 인도, 파키스탄 등의 수요 증가가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가별 수출량은 방글라데시가 전월 대비 2.2배인 12만 4,950톤, 인도가 56% 증가한 67만 2,140톤, 파키스탄이 18% 증가한 20만 7,210톤으로 각각 크게 증가했다. 유럽연합(EU) 수출량은 전월 대비 8% 증가한 48만 2,950톤이었다.
1~4월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1,070만톤이었다.
세계적인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4월 국내 팜유 재고량은 전월 대비 36% 감소한 88만 8,000톤으로 축소됐다. 올해 1월의 재고량은 286만톤이었다.
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에 따르면, 4월 팜원유(CPO) 톤당 가격은 655~718달러(약 73만 5,565원~80만 6,314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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