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부동산 BSD, 시설 운영·임대 소득 25% 증가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7-06-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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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부동산 개발회사 시나르마스 랜드(Sinar Mas Land)는 반뜬 땅으랑의 복합 개발 지구 부미 세르뽕 다마이(BSD)에서 사무실 등의 시설 운영과 임대 수익 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5일자 보도에 따르면 BSD의 헤르마완 위자야 이사는 "향후 5년간 쇼핑몰과 사무실 등의 시설 운영과 임대 수익을 20~25%로 늘리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임대·시설 운영 수익은 전체의 16~20%이다.
BSD에 건설하고 있는 오피스 지구 '그린 오피스 파크(Green Office Park)’와 인도네시아형 실리콘밸리 '디지털 허브(Digital Hub)', 자카르타 꾸닝안 지역의 중앙 비즈니스 지구(CBD) 등의 사업이 시설 운영·임대 소득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나르마스 랜드의 1분기(1~3월) 매출액은 1조 7,000억 루피아(약 1,436억 5,000만 원)로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순이익은 7,330억 루피아에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건물 및 구조물 등의 판매가 89% 증가해 성장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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