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의회 제6위원회, ‘국영기업부’ 추경예산 450억 루피아 삭감 경제∙일반 편집부 2017-07-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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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의회 제6위원회(상공·투자·국영 기업 등 담당)는 13일 국영기업부 예산의 약 450억 루피아(약 38억 3,400만 원)를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국영기업부 예산으로 책정된 1,988억 6,000만 루피아에서 18% 축소된 셈이다.
현지 언론 드띡 보도에 따르면 의회 제6위원회 대구 위원장은 “국가 예산과 세출 등을 감안한 결과 국영기업부의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대통령령 ‘2017년 제4호’에 따라 시찰 비용과 장거리 회의 비용 등 각종 운영비를 축소한다”라고 언급했다.
7월 5일 기준 국영기업부 예산 진행률은 당초 예산의 26%에 해당하는 622억 9,300만 루피아였다.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최종 합의하지 않은 안건도 포함하면 예산 진행률은 34%에 달한다. 다른 기관과 동일한 속도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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