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족자카르타, 해수담수화 사업에 민간 유치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8-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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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특별주가 구눙끼둘군 해수담수화 사업에 민간 기업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지역은 지하수 수위가 깊어 시추 비용이 많이 든다. 지하수를 사용하기 힘들어 매 건기 때마다 지역주민들이 물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마완 와유디 부지사는 “이에 해수담수화 사업을 시작한다”며 “많은 민간 기업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눙끼둘군 지역재해대책기관(BPBD)에 따르면, 현재 33개 마을 주민 13만 7,000명이 물 부족을 경험하고 있다.
이마완 부지사는 “만성적 물 부족 지역에 해수담수화 시설을 설치해 식수·농업용수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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