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주택 금융 BTN, 연내 신규고객 100만명 확보에 주력 금융∙증시 편집부 2017-10-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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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모기지 뱅크 따붕안 느가라 (BTN)는 4분기(10~12월)에 신규 고객 100만명 유치를 위해 인터넷 뱅킹과 외화 예금, 방카슈랑스(보험상품 창구판매) 업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한다야니 이사(소비자 금융 담당)는 "인터넷 뱅킹 분야를 내년까지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신규고객 확보에 주력, 이번 4분기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은행의 고객 40%가 인터넷 뱅킹 계좌를 개설하고 있지만, 이용자는 18%에 불과하다.
또, 미국 달러와 싱가포르 달러 등 외화 예금 업무, 투자 신탁 상품 판매도 확대한다. 보험 상품 판매는 지난달 미츠이 뱅킹 코퍼레이션(SMBC)가 출자하는 시나르마스 MSIG 라이프(Sinarmas MSIG Life), 홍콩계 파이낸셜 위라미뜨라 다나작사(FWD) 등과 각각 제휴 합의했다.
BTN 8월말 기준 가계 대출 규모는 144조 루피아(약 12조 816만원)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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