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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사한 알루미늄,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의 실질적 운영 당분간 프리포트 맥모런이 주도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10-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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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알루미늄 생산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um, 이하 Inalum)가 최대 주주가 되는 광업회사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의 실질적인 운영은 주식 양도 후에도 기존의 모회사인 미국 광산 기업 프리포트 맥모런이 주도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일자 보도에 따르면 Inalum의 부디 사장은 "생산량을 안정화하기 위해 FCX가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의 운영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Inalum은 프리포트 맥모런의 자회사 인도코퍼 인베스따마(PT Indocopper Investama)가 가지고 있는 프리포트 인도네시아 지분 9.36% 인수를 위해 3억 5,000만 달러를, 프리포트와 공동으로 그래스 버그 채굴 사업을 다루는 광산 대기업 리오틴토(Rio Tinto)이 가지고 있는 광산에 대한 지분 40% 인수 비용으로 35억 달러를 지불했다.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의 구리 광석 생산량은 지난해 1일당 14만 445톤이다. 2001~2009년에 기록한 23만 8,000톤에 비해 약 38%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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