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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전력 PLN, 1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 발행 계획 무역∙투자 편집부 2018-10-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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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채권 발행을 통해 외화를 획득하는 움직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국영 전력 PLN은 최근 총 15억 달러 상당의 글로벌 채권을 발표했다. 이 밖에 여러 국영 기업이 글로벌 채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PLN의 사르워노 재무이사는 “발행 금액은 미화 10년 만기 국채와 30년 만기 국채에 각 5억 달러이다. 유로화가 7년 만기 국채 5억 유로이다”라고 말했다. 
 
사르워노 이사는 이어 "조달 자금의 대부분을 발전소 개발금에 충당한다. 유로화의 7년 만기 국채를 발행해 유럽 시장의 투자자에게도 자금 조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PLN은 올해 5월에도 미국 달러화의 글로벌 채권을 총 20억 달러 발행했다.
 
한편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도 20~40억 달러의 글로벌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쁘르따미나의 빠할라 재무 이사는 “조달 자금은 설비 투자에 충당한다”라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광업 지주 회사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Ashan Aluminum, 이날룸)은 미국 광산 기업 프리포트 맥모란의 자회사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의 주식 취득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글로벌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날룸의 렌디 부장(홍보·기업 관계 담당)은 "프리포트 지분 매입을 11월까지 끝낼 목표로 글로벌 채권 발행에 관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있는 단계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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