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가이킨도, "내년 자동차 판매 목표는 110만대" 유통∙물류 편집부 2018-12-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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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내년 국내 자동차 판매량 목표를 올해 수준인 110만대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제 성장의 정체와 금리 상승 등으로 수요가 부진한 것이 배경에 있다.
가이킨도의 요하네스 회장은 "자동차 구매자의 약 70%가 대출로 구입하고 대출 금리가 오르면 자동차 판매량의 저하는 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요하네스 회장은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보유율은 8.7%에 그쳐, 말레이시아 45%, 태국 12%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국내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강조했다.
가이킨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자동차 판매 대수(딜러 출하 기준)는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96만 2,700대. 2억 루피아 이하의 다목적 차량(MPV)의 판매가 전체의 약 6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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