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수도권 철도사 KCI, 반대 여론이 거세 특급 통근열차 ‘KRL 프리미엄’ 계획 중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12-28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 철도를 운행하는 끄레따 커뮤터 인도네시아(PT Kereta Commuter Indonesia, KCI)는 23일, 특급 통근열차 서비스인 ‘KRL 프리미엄(KRL Premium)' 계획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용객 사이에서 특급 열차 운행이 일반 열차 운행에 안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반대의 목소리가 커졌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KRL 프리미엄은 주요 역에만 정차하는 열차로 일반 요금보다 더 높게 산정될 예정이었다. KCI는 2019년 중반에 시운전 개시를 목표로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이용객들은 일반 열차의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불편해진다는 이유로 비판적 태도를 보였다. KCI의 대변인은 "기존 서비스 향상에 우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전글재무부, 인프라 개발 자금에 이슬람 채권 활용 확대 방침…내년에 28조 4,300억 루피아 조달 2018.12.27
- 다음글쓰나미 피해에도 딴중 레숭 관광특구 개발은 계속 2018.12.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