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미쓰비시, 익스팬더 올해 11.5만대 생산 목표 유통∙물류 편집부 2019-01-23 목록
본문
미쓰비시 자동차(Mitsubishi Motors)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미쓰비시 모터스 끄라마 유다 세일즈 인도네시아(PT Mitsubishi Motor Krama Yuda Sales Indonesia, 이하 MMKSI)가 올해부터 소형 다목적 차량(MPV) '익스팬더(Xpander)'의 생산라인을 풀 가동시킬 계획이다.
연간 목표 생산 대수는 11만 5,000대로,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작년 익스팬더의 생산 대수는 10만 7,702대였다.
MMKI는 2020년까지 연간 생산 능력을 22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 중 익스팬더는 39% 증가한 16만대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익스팬더의 지난해 판매량(딜러 출하 기준)은 7만 5,075대로, 도요타 소형 MPV '아반자'에 이어 차종별 판매 대수 2위를 차지했다. 수출 대수는 2만 7,342대로, 베트남과 태국, 필리핀, 이집트 등에 수출했다.
- 이전글전기자동차 업계 “관련 인프라 정비부터 서둘러야” 2019.01.23
- 다음글기술평가응용청, 국내 철도 차량 현지 조달 비율 80% 목표 2019.01.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