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현대로템·현대엔지니어링·한국철도시설공단, 인니 北수마트라 경철도 개발 참여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1-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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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로템 등 한국기업 3사가 최근 북부 수마트라 주정부와 협력해 철도노선을 건설하기로 했다.
현지 매체 메단비즈니스데일리에 따르면, 28일 북부 수마트라의 한 운송국 관계자는 철도건설 계획에 대해 “2월 중 한국의 3개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면서 "철도노선 개발은 인도네시아의 메단-빈자이-델리세르당(Medan-Binjai-Deliserdang)에서 시작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업은 사업체 협력방식(PPP방식)으로 경전철(LRT)을 운행되는 노선을 짓는 건설사업이다. 시안따르-빠라빳(Siantar-Parapat) 철도망 개발은 인도네시아 전략적 관광지(KSPN) 구축사업의 하나이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철도망 개발에 중앙 및 지방정부의 예산상 한계가 있어 민간부문의 자본을 끌어들여 사회간접망 확충을 위한 자금조달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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