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印尼 스테인리스 수출 급증…지난해 1~9월은 전년비 3배 경제∙일반 편집부 2019-02-0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에서 스테인리스 제품의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1~9월의 열연코일(Hot Rolled Coil, 이하 HRC)의 수출량은 87만 7,990톤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7배로 확대됐다. 중부 술라웨시 모로왈리 공단(IMIP)에서 여러 업체가 공장을 가동시킨 것이 그 배경에 있다.
슬래브의 수출량도 전년 대비 1.5배인 45만 9,502톤으로 확대됐다. 모로왈리 공단에서 운영하는 업체의 연간 총 생산 능력은 니켈선철(Nickel Pig Iron, 이하 NPI)이 200만톤, 스테인리스 350만톤. 수출액은 지난 2017년의 20억 달러에서 35억 달러로 늘었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28일 "모로왈리 공단에서 400만톤의 스테인리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되면 인도네시아는 유럽에 이어 세계 제2의 생산 거점으로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전글국영 은행 BRI, QR코드 결제 서비스 시작 2019.01.31
- 다음글한화, 인도네시아에 화약 기폭용 화공품 생산플랜트 수출 2019.01.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