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르노, 향후 3년 이내에 대리점 36개소 인니서 개설 무역∙투자 편집부 2019-02-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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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동차 업체 르노(Renault)의 인도네시아 공인 대리점인 막신도 르노 인도네시아(PT Maxindo Renault Indonesia, 이하 MRI)는 향후 3년 내에 대리점 36개를 개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MRI는 미쓰비시 자동차 등 여러 업체의 대리 판매를 담당하는 누산따라 그룹(PT Nusantara Group) 산하의 기업이다. 미쓰비시 자동차 딜러와 협력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꼼빠스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MRI는 24일 르노와 대리점 계약을 시작했다. 북부 자카르타 쁠루잇과 중앙 자카르타 쁘쩨농안, 반뜬 땅으랑시 세르뽕 등 3곳에 대리점을 개설했다. 올해 안에 딜러를 19곳으로 확대한다.
MRI의 앤드류 최고 운영자(CEO)는 "누산따라 그룹이 운영하는 미쓰비시 자동차 딜러에서 르노 자동차 애프터 서비스를 실시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쓰비시 자동차와 닛산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르노 브랜드의 전체 조립(CKD) 생산을 추진하자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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