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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마트폰 OPPO내년 조립공장 착공, 휴대폰 시장 경쟁 거세질 듯 교통∙통신∙IT 최고관리자 2014-11-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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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스마트폰 기업 OPPO가 휴대폰 조립공장을 인도네시아에 건설한다.
 
OPPO는 내년 3워 인도네시아에 스마트폰 공장을 착공하겠다고 밝혔으며 투자액은 3,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반뜬주 땅으랑 근교에 건설되며 월 생산능력은 50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법인 OPPO일렉트로닉스 인도네시아(PT OPPO Electronics Indonesia)의 젝 리 최고경영책임자(CEO)에 따르면 생산제품 모두 인도네시아 국내 시장에 유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OPPO는 작년, 인도네시아 휴대폰 시장에 진출했다. 월 판매대수는 평균 20만대로 시장 점유율 7%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달까지 월 판매대수를 30만 대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얼마 전 미국 구글의 기본소프트웨어(OS)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OPPO R5’와 ‘OPPO N3’를 선보였다. 11~12월에 순차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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