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산 전기 스쿠터 ‘그시쯔’, 발리에 조립 공장 건설 유통∙물류 편집부 2019-1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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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얀 꼬스떼르(Wayan Koster) 발리 주지사는 최근 국산 전기 스쿠터 그시쯔(GESITS)의 제조 판매를 담당하는 그시쯔 테크놀로지 인도(PT Gesits Technologies Indo, GTI)가 발리에 조립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에 건설을 시작한다.
와얀 주지사는 “공장은 발리 서쪽 즘브라나(Jembrana) 지역에 건설할 계획이며,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 WIKA)와 협력한다”고 설명했다. 월 생산량 3만 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와얀 주지사는 이어 “고용 창출과 기술 이전, 관련 산업의 발전을 포함하여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생산한 전기 스쿠터는 동부 자바주와 누사뜽가라제도, 술라웨시섬 등 국내 동부 지역으로 보내진다. 발리 주정부도 주요 관광지에서 이용 등 적극 활용할 방침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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