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쁘르따미나, 동부 지역 공항 항공 유류 가격 인하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12-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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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지난 9일, 북부 술라웨시주 마나도와 말루꾸주 암본, 동부 누사뜽가라주 꾸빵 등 동부 지역에 있는 공항에서 내달 31일까지 항공 유류 가격을 20% 할인한다고 발표했다.
동부 지역의 유류가격은 수송 비용이 가산되어 비싸게 설정되어 있으며, 그것이 항공 운임에 반영되어 비교적 비싸다. 유류 가격을 할인하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기간 동안 항공 이용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쁘르따미나의 홍보 관계자는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유류의 수요가 20% 이상 증가하는 동부 지역의 공항을 대상으로 했다”며 “국내 항공사를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10일자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의 한 애널리스트는 "유류 가격 인하로 항공사의 운영 비용은 확실히 내려갈 것”이라며 “항공사가 이를 운임에 반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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