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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예금보험기구, 종교단체 등 고액 예금도 보호 대상으로 검토 금융∙증시 편집부 2020-01-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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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예금보험기구(LPS)는 금융기관이 파산했을 경우에 예금을 보호하는 예금보험에 대해서 종교단체나 사회기관 등이 개인으로부터 수금해 은행 계좌에 저축하고 있는 예금도 보호 대상으로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23일자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예금 보험의 한도액을 1은행 1고객 당 20억 루피아로 하는 현행 규정에서는, 이러한 단체의 예금액이 너무 크기 때문에 예금 보호가 사실상 되지 않았다.
 
LPS 할림 이사장에 따르면, 법인 계좌로 모아지는 개인의 자금으로는 연금보험료나 메카순례비 적립금 등을 생각할 수 있다. 그는 “법인 계좌에 축적된 개인의 자금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법률 및 시행령의 개정, LPS 규정의 책정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단체가 누구의 자금인지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LPS에 따르면 2019년 11월 시점에서 잔액이 20억 루피아를 넘는 고액 예금은 27만 9,252 계좌로 국내 은행 모든 계좌 수의 약 0.09%에 불과하다.
 
한편 고액 예금 잔고는 총 3,423조 루피아로 총 예금 잔액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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