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광물자원부, 2024년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용량 90% 확대 목표...2000개 이상의 발전소 개보수 실시 계획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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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2024년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용량 90% 확대 목표...2000개 이상의 발전소 개보수 실시 계획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2-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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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수력과 지열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2024년의 총 발전 용량을 2019년에 비해 약 90% 확대할 목표이다에너지 전원 구성 중 2025년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23%로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디젤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기존의 발전소 2,000기 이상을 개보수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올해 총 발전 용량 목표를 지난해보다 70만 킬로와트(kW) 많은 1,084만 3,000kW로 설정했다. 2023년까지 발전 용량을 매년 100~190kW씩 올리고, 2024년에는 370kW 확대해 1,924만 3,000kW 달성이 계획이다.

 

올해 재생가능에너지의 목표 비율은 13.4%로 설정했다신규 발전소 건설을 가속화하여 2024년에는 20% 가까이 끌어 올릴 목표이다.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재생가능 연료 중 하나인 바이오 디젤의 소비량도 해마다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바이오 연료의 국내 소비량은 1,000로 예측됐다. 2024년에는 1,74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아리핀 에너지광물장관은 재생가능에너지 목표 비율 달성을 위해 디젤 연료와 가스 연료를 사용하는 전국의 2,300개 이상의 발전소의 개보수도 계획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개보수 대상 발전소는 29개주에 있는 디젤 발전소(2,246총 발전용량 178kW), 7개주 석탄화력발전소(23, 566kW), 5개주의 복합 사이클 발전소(46, 591kW)이다.

 

인도네시아의 신재생 에너지의 잠재 발전 용량은 400GW 이상으로 추산되지만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에너지는 3% 이하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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