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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파나소닉, 가정용 에어컨 나이지리아에 첫 수출 유통∙물류 편집부 2020-02-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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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인도네시아 제조사인 파나소닉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 (Panasonic Manufacturing Indonesia, PMI)는 19일, 가정용 에어컨을 나이지리아에 수출했다. 에어컨을 해외로 출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첫 출하한 에어컨의 크기는 1마력(약 8~10평형 약 2.6㎾), 1.5마력, 2마력의 세 종류다.
 
PMI의 관계자는 첫 출하처로 나이지리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는 에어컨이 나이지리아 일반 가정의 전기 환경에 적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수출 대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향후 시장 상황을 봐 가며 확대 판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MI는 1974년부터 에어컨 생산을 시작했다. 80년대 후반부터 실내기와 실외기로 분리된 분리형 에어컨 생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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