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산업부 “근로활동 허가 취득한 제조업사 보건수칙 준수해라” 경제∙일반 편집부 2020-04-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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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구스 구미왕 산업장관이 산업부의 허가로 공장 가동 등이 허용된 제조업사는 보건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반 시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대규모사회적제한(PSBB)으로 근무지 내 근로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제조업 회사 중 산업부의 허가를 취득한 회사는 공장 가동이 허용됐다.
현지 언론 인더스트리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구스 산업장관은 “보건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회사는 산업 운영 및 이동 허가를 취소하겠다”라고 말하며 “보건수칙이란 생산공정시 근로자간 거리유지, 근로자 면역력 강화 위한 조치(비타민 구비) 등 보건장관령에 명시된 수칙들이다”라고 언급했다.
아구스 장관은 “설득과 교육 등에도 위반 지속할시 산업 운영 및 이동 허가를 취소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카르타특별주 노동·이민국은 14일 기준 PSBB 동안 근무지 폐쇄 대상 기업 200개사 이상이 산업부의 허가를 취득해 영업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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