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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P2P 기업들, 코로나19로 채무 재조정 요청 증가 금융∙증시 편집부 2020-04-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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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대출 중개 서비스인 P2P(Peer to Peer)를 다루는 기업에 대해 대출 업체로부터 채무 재편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금융감독청(OJK)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환이 어려워지고 있는 기업에 대해 구제 조치를 도입하도록 은행 등 금융 기관에 요구한 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핀테크금융협회(AFPI)에 따르면, 가맹 P2P 기업의 절반가량이 재편 요청을 받고 있다.
 
AFPI 대변인은 “채무를 재편할 수 있는 것은, 코로나19로 채무 변제가 곤란해진 대출에 한정한다”며 “또한 대출자의 합의도 필요 조건”이라고 말했다.
 
P2P 사업자 인베스트리 라드히까 자야(PT Investree Radhika Jaya, 이하 인베스트리)의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는 “P2P는 1건의 대출에 수백 명이 관계되어 있어, 한사람 한사람에게 연락하는 것이 큰 과제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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