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3월 소매판매지수 4개월 연속 하락 경제∙일반 편집부 2020-05-18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최근 발표한 3월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219.9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 감소했다. 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감소폭은 전월의 0.8%에서 더 빨라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총 7개 항목 중 식음료·담배를 제외한 6개 항목이 마이너스 성장이었다. 의류를 포함한 '기타'는 52.2% 감소로 전월의 하락폭 32.4%에서 크게 둔화했다. 특히 의류는 전월의 40.4% 감소에서 60.5% 감소로 하락폭이 더욱 크게 확대했다.
도시별로는 9개 도시 중 7개 도시가 떨어졌다. 특히 남부 깔리만딴주 반자르마신은 전월의 2.4%에서 마이너스 40.3%로,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 15.5%에서 마이너스 38.5%로 크게 둔화했다.
4월 전망치는 202.2로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가 될 전망이다. 하락폭은 11.8%로 이달보다 확대하여 두 자리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7개 도시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 이전글인니 4월 주요 日브랜드 자동차 판매 90% 감소 2020.05.17
- 다음글상업시설협회 “정확한 기준으로 상업시설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준수 여부 감독 필요” 2020.05.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