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BRI, 고젝과 협력해 운전자 및 가맹점에 소프트론 제공 금융∙증시 편집부 2020-05-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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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국영 은행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는 승차공유 대기업 고젝(Go-Jek)과 협력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수입에 타격을 입은 운전자와 가맹점을 위한 저금리 소프트론(Soft loan dollar, 금·미 달러화 등 국제통화로 빌려준 자금을 현지통화로 상환하도록 허용하는 차관)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젝의 운전자는 최대 500만 루피아의 저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한편, 식품 판매자 파트너는 24개월 동안 최대 2천만 루피아를 빌릴 수 있다.
또한, BRI는 고라이드(GoRide) 및 고카(GoCar) 서비스에서 근무하는 운전자에게 첫 3개월 동안 지불 의무를 면제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여유를 제공하고 있다.
고젝 관계자는 “소프트론은 어려운 시기에 파트너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BRI의 대출 프로그램 촉진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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