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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산업부 장관 “중국에서 공장 이전에 3개국 대항” 경제∙일반 편집부 2020-06-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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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스미따(Agus Gumiwang Kartasasmita)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이 공단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아구스 장관은 미중 무역 전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에 있는 공장 이전을 생각하는 해외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베트남이나 인도, 방글라데시와 경쟁이 필요하며, 중국으로부터 공장 이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공단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지난 달 29일자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아구스 장관은 “중국에서 공장 이전의 움직임은 국내 제조업 발전의 기회로 파악하고 있다”며 “투자 유치가 갖춰진 공업단지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취약한 원료 공급망이나 번잡한 규정이 투자 유치를 저해하고 있다며, 고용 창출에 관한 옴니버스법의 조기 성립에 기대를 걸었다.
 
아구스 장관은 지난 달 29일, 중부 자바 브레베스에 있는 공단을 시찰했다. 브레베스 공단에는 미 제약회사가 중국에서 공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Luhut Binsar Panjaitan)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앞서 브레베스 공단에 4,000 헥타르의 제약 산업 경제특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발언하는 한편 제약 원료의 90%를 국내에서 조달할 수 없는 문제점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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