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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상업거래감시위원회, 세이프가드 조사 요청 5월말까지 7건 무역∙투자 편집부 2020-06-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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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무역부 상업거래감시위원회(KPPI)는 5월말까지 수입품에 관한 긴급수입제한(세이프 가드) 조사 요청이 7건 있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조사 신청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사를 요청한 업종은 카펫 및 기타 섬유 바닥재, 타프, 주방용품과 식기, 판유리, 태양광 패널, 옷 등이었다. 수입량을 3년 전과 비교하면 태양광 패널은 59% 증가, 판유리는 52% 증가, 주방용품과 식기는 39% 증가로 모두 크게 증가했다. 원산지별 수입량은 중국산 카펫, 타프, 주방 용품, 태양광 패널 등이 가장 많았다.
 
KPPI의 마르조꼬 위원장은 “세이프 가드 조사 신청 건수는 2017년 1건, 2018년 3건, 2019년 6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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