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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재무부 관세국, 알코올 음료 주세 납부에 구제책 준비 경제∙일반 편집부 2020-06-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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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 관세국은 알코올 도수가 1~5%인 알코올 음료의 주세 납부 대해 세금 우대 구제책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12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으로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이 시행되면서 주류 판매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등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재무부 관세국 관계자는 “PSBB의 시행으로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휴업하면서 맥주 등의 판매량이 코로나19 전보다 약 34% 감소했다”며 “이 때문에 직원의 일시 귀휴 등 주류 산업이 큰 타격을 받은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담배세 납부 기한 연장 및 소독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에탄올의 수입 관세 면제 등 지금까지 도입한 물품세에 관한 구제책과 같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주세의 세수는 4조 6,900억~5조 1,800억 루피아로 감소할 전망”이라며 “목표 세수 금액에서 27~34% 부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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