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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정부, 라자다와 제휴 통해 중소기업의 EC 참가 지원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6-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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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동조합장관은 15일 중국의 대형 전자상거래(EC)기업 알리바바 산하의 라자다 인도네시아(Lazada Indonesia)와 손 잡고 중소기업들의 EC 진출을 촉진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라자다 인도네시아는 이 회사에 출점하고 있는 성공 사업가 100명을 지도자로 지정하고, 각자 2~3개의 중소기업을 담당해 디지털 마케팅과 EC 점포 개설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고안했다.
 
라자다 인도네시아의 모니카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소규모 사업자는 디지털 사업 방식을 알려줄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6,000만 이상의 소규모 사업자가 있지만, 이 가운데 온라인 판매 중인 사업자는 13%에 그친다. 교육부 인력개발국의 아리프 부국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규모 사업자의 EC 참가를 적극 권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위해 라자다 외에 블리블리닷컴(Blibli.com), 또꼬뻬디아(Tokopedia), 부깔라빡(Bukalapak), 쇼삐(Shopee)와도 협력한다. 올해 200만 중소기업이 온라인 판매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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